It's the part of the interview about Jangmoon.
HIS WARM HEART / 변장문, 꽃잎 휘날리는 바람 속의 포근함
변방 10미터이내의 분위기를 고요하게 몰아가기도 하는 그는 마치 일본영화와 같은 잔잔함을 지니고 있다.
45도 각도 아래로 살짝 내리깐 눈은 부드러움의 아우라를 내뿜으며 주변의 공기를 정화시킨다.
★ 다국적 그룹 안에서 외국인 멤버를 영입하고 같이 연습생 생활을 거치기 까지 아무래도 낯설고 어려웠을 거 같지만 그는 오히려 좋은 점이 더 많았다고 한다. " 일본인인 윤기형이랑 먼저 같이 살게 됐거든요.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걱정도 됐었죠. 하지만 같이 살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일본어 능력이 늘어서 좋았어요. 일본 드라마를 같이 많이 봤거든요. 일본어 공부에는 그게 가장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전라도 무주에서 태어난 그는 리더인 정진과 같은 동네에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성장해서 그룹의 멤버로 만나게 된 거다. 정말 기막힌 우연이었다. "정진이 형이랑은 유치원도 같이 나온 사이에요. 다시 여기서 만나서 깜짝 놀랐죠. 커서 만난 느낌은 정말 멋있어 졌다는 거에요."
★ 가라오케 스타였던 어린 시절 연습생 기간 동안 힘든 점은 없었냐는 물음에 정말 힘들었는지 한숨을 쉬며 답한다. "준비 기간동안 힘들 때가 많았어요. 앨범은 언제 나올까 하는 걱정들부터 말예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는 몰랐는데 객지에서 따로 생활하다 보니 부모님한테 오히려 더 자주 전화를 하게 되더라고요." 어린 시절부터 그는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꾸준히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노래를 잘하게 될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가라오케다. "저희 집이 옛날에 전자제품 대리점이었기 때문에 가라오케가 처음에 나왔을 당시 동네에서 스타였죠. 그때 노래를 정말 많이 불렀어요." 그가 음악을 시작하기 까지는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다. "음악 공부 한다고 했을 때 학교 선생님한테 되게 많이 혼났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노래 하고 싶으면 노력 해보라고 밀어주셨죠. 음악 학원도 다니고 가요제도 참가하고 그랬어요."
★ 그만의 감수성과 음악 사람이 사람에게 뭔가를 전달하기에는 말로 다 표현하기에는 뭔가 부족할 때가 있다. 사랑, 분노, 희망 등의 감정등을 말이다. 그는 그걸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음악은 사람의 감수성을 표현하는 거예요. 그 사람의 감성을 우리는 음악을 통해 듣고 느낄 수 있죠." 그의 감수성과 함께 그가 공감하는 음악은 다양하다. 그리고 요즘 그는 새로운 음악들을 듣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흑인 음악 되게 좋아해요. 그리고 요즘엔 모던록 듣고 있어요. 전엔 록을 싫어했었는데 듣다 보니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그는 평소 뭔가 2% 부족한 날이 있다고 한다. 그런 날은 음악이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비 오는 날 클래지콰이 음악을 들으면 좋더라고요. 그런 스타일의 음악도 정말 좋아하고요. 특히 알렉스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그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의 부드러운 보이스 톤은 알렉스와 닮아 있었다. 노래를 부를 때도 그렇게 감미로운 목소리가 날 것 같다. 게다가 그는 노래하는 사람에 대해 진지하게 말하기도 했다. "가수니까 노래는 기본으로 갖춰야죠. 노래를 잘해야지 가수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다재 다능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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