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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000(십억)> 목숨을 건 게임이 시작된다!
거대한 액수의 쩐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 한국영화 1,000,000,000(십억)이 호주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십억은 박해일,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등 젊은 출연진이 대거 캐스팅돼 주목을 받고 있는 액션 스릴러. 8명의 남녀가 상금 십억 원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뒤 그 방송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났다가, 그곳에서 진짜 목숨을 건 극한의 상황을 겪게 된다는 스토리다.
'십억은 실제 호주 로케이션을 한다는 소식으로 일찌감치 궁금증을 모았었다. 영화사 스폰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호주 현장 모습은 8명의 참가자들이 호주에 도착해서 첫 게임을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는 신이었다.

30도를 넘나드는 더운 날씨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지만, 더위 못지 않은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로 촬영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특히 게임을 이끌어가는 장피디(박희순)와 참가자 기태(박해일)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노출되는 장면은 이날 촬영의 하이라이트였다.
'강적의 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십억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호주의 원시림과 바다, 황량한 사막 등을 스크린에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호주 촬영은 오는 4월까지 이어지며, 개봉은 올 여름 예정돼 있다.
lsy@daily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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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filming location in Australia:
영화 '십억', 서호주에서 크랭크인서호주정부관광청(한국대표 손병언)은 한국영화 십억이 서호주에서 지난 11일부터 40일 동안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8명의 남녀가 상금 십억원이 걸린 방송국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 방송 촬영을 위해 광활한 사막과 숲으로 떠나게 되고 이곳에서 진짜 죽음을 넘나드는 리얼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 초호와 캐스팅은 물론 극적인 설정과 사건, 원초적인 이기심을 표현하는 스토리로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제작진들은 영화 콘셉에 맞는 새로운 자연 경관을 찾기 위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들은 서호주를 수차례 답사하면서 십억을 위한 완벽한 촬영지라는 확신을 갖고 마가렛 리버 지역을 최종 선택했다. 영화제작사 측은 도시의 모습과 사막과 강, 바다, 아웃백의 매력이 공존하는 서호주는 이번 영화의 극적인 스토리 전개에 있어 이보다 더 좋은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곳 이라고 전했다.
영화 십억의 주요 무대가 되는 마가렛 리버 지역은 세계 최대의 파도 타기 지역이자, 40미터 이상의 거목들이 모여 있는 숲, 100여개의 프리미엄 와이너리, 풍부한 아보리진 문화와 역사 등 서호주에서도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수도인 퍼스와 대표적인 아웃백인 피너클스 사막에서도 촬영된다.
서호주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영화는 서호주의 때 묻지 않은 독특한 자연경관을 한국 관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서호주가 간직한 신비스러운 느낌이 이번 영화의 주제인 미스터리와 잘 어울러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7월 개봉에 맞추어 항공사 및 여행사와 공동 마케팅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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